2015.12.21
걷기만 해도 좋은 히타, 마메다마치
큐슈에선 중심이 된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유후인노모리를 타시면
중간에 내릴 수 있는 히타(日田)
2015.12.21
온천과 맛있는 음식~ 힐링 유후인
큐슈 지역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마을은
아마 유후인일거에요~
확 트인 유후다케가 바라보이고
볼거리 가득한 가게들이 길을 따라 올망졸망모여있고
그 중심에는 작은 호수도 있어
느릿느릿 산책하기 너무 좋은 온천마을..>.<
게다가 료칸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어
몇 번이고 다시 찾게 되는 마을이지요.
2015.12.20
물의 도시 히타로 떠나요
물의 도시 히타[日田]
오이타현의 서부에 위치하며 후쿠오카현[福岡県], 구마모토현[熊本県]과 인접한 지역이다.
아마가세와 함께 히타를 다녀왔습니다
히타는 우리가 잘 아는 유후인 구로카와를 가기 위한 거점도시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히타는 일본에서 게타(일본전통슬리퍼)제작으로 유명하고요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메다 거리가 관광거리로 유명해요
2015.12.20
물좋은 큐슈온천 아마가세로 떠나요
일본 큐슈는 타 지역보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지역이지만
그래도 아직도 숨겨진 보물같은 곳이 참 많습니다
그 중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곳은 일본인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수질이 좋기로 소문난 '아마가세'
2015.12.15
무사의 마을 키츠키 여행
누군가 제게 일본에서 가장 아끼는 곳이 어디인지 묻는다면 두 말할 것 없이 키츠키라 대답할 것입니다. 이유를 묻는다면 글쎄요. 길게 뻗은 계단이 마음에 들어서 일까요.
한 계단 내려오며 어제를 돌아보고, 한 계단 올라가며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는 곳 키츠키.
고즈넉한 골목과 구운몽이 자리하고 있을 것만 같은 계단이 만나 특별한 풍광을 자아내는 키츠키는 400여년전 무사들이 살았던 오이타의 작은 마을입니다.
이 곳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사가 거주했던 가옥이 현재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고, 그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일본에서는 꽤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2015.12.15
온천하며 맛보는 벳푸 푸딩!
일본 최대 온천단지인 벳푸는 여행이라 하면 온천, 음식하면 토리텐이 대표적인데요
벳푸 디저트로는 푸딩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저는 푸딩을 먹으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온천호텔을 찾아 갔었는데요.
따스한 온천에 발을 담그고 달콤한 푸딩을 먹으니 잠이 스르륵 오는 것이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같이 추운 날에 순간이동 하고 싶은 벳푸로 달콤한 푸루푸루푸딩 먹으러 함께 가요 :)
2015.12.15
온천 증기로 만들어 먹는 벳푸 지옥찜요리…
일본 최대 온천단지인 벳푸, 벳푸 온천지역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은 칸나와입니다.
칸나와 지역은 뜨거운 증기가 분출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같다고 하여, 특색있는 9곳의 온천을 돌아보는 것을 지옥순례라고 부릅니다.
벳푸에는 지옥순례 만큼이나 독특한 음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지옥을 맛볼 수 있는 지옥찜요리입니다.
지옥찜요리라고하니 지옥과도 같은 온천에 들어가서 먹는 요리인가 싶지만 온천이 분출하는 증기열을 이용한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명칭은 지옥찜요리지만 맛은 천국인 '지옥찜질공방 칸나와', 오늘은 그 요리를 함께 먹으러 가보아요 :)
2015.12.15
평화롭고 조용한 온천마을 유노히라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그림같은 풍경과 덜컹거리는 유후인노모리의 리듬에 익숙해질때쯤 도착한 작은 온천마을 유노히라. 간이역에 내리는 날 고개를 갸우뚱하며 쳐다볼 정도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곳이다. 여긴 다른곳과 달리 기념품을 파는곳도 없고 맛집이라고 검색할 무언가도 없는곳이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