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5
hello, mojiko
모지코로 시간여행-
후쿠오카에서 1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가면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모지코가 있답니다.
2016.12.20
규슈의 속살 발견! 여유롭게 구석구석 즐…
직장인이 일주일 이상의 긴 휴가를 쓰기엔 쉽지 않기에,
가끔 주말을 이용해서 교토나,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유후인 같이,
짧게 2~4일 정도로 다녀왔었는데,
늘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인 저희는 여름휴가와 연차를 모아
8박9일의 여유롭게,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총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이타in - 벳부 지오쿠메구리 - 벳부100엔 시영온천순례- 유후다케 트레킹 - 벳부 스기노이온천호텔 - 구마모토 아소산 트레킹- 고쿠라 /모지코/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 오이타 시내 5번가, 오이타성, 오이타OPAM - 오이타 out
가슴 벅찼던 규슈 여행기를,
여러분께도 소개해봅니다.
--여행 일정 --------------------------------------------------------
1. 항공 : 여행의 시작지인, 벳부쪽은 후쿠오카보단 오이타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tway 오이타편을 이용했어요. 비용도 저렴하고, 시내까지도 한시간으로 해결되요.오이타공항에서 벳부까지는 버스로 1시간이면 충분해요.
2. 교통 : 일정 후반의, 벳부에서 - 오이타시, 구마모토의 아소, 후쿠오카의 고쿠라(모지토)의 3일 여행을, 가격도 저렴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산큐패스라는 버스패스를 이용했어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3일 6만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사진이 작게 올라가서 아쉽네요 ㅠㅠ
2016.12.20
혼자 떠난 3박4일의 큐슈여행
사가(佐賀-saga) 다케오 온천(武雄温泉)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지로 신공 황후가 요양을 위해서 입욕했다고 전해지는
수질은 약 알카리성 단순 천으로 무색무취 촉감이 좋고 특히 피로회복,근육통,신경통 등에 탁월한곳.
이번 큐슈 여행은 장거리에 장거리를 거듭하면서 이동.
제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여행 스타일의 여행을 경험해보면서,
텐진에서 사가버스센터로 1시간20여분, 그리고 사가버스센터 5번정류장에서 다시 다케오온천역앞까지 약1시간정도소요.
한국에서 구입한 SUNQ(산큐)패스로 큐슈여행~
이번 큐슈여행에서는 한국에서 구입한 SUNQ(산큐)패스 구입비용 이후 교통비가 추가로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것을 강조하고 싶네요.(시간은 조금 많이 걸렸지만..ㅎㅎ)
버스정류장 다케오온센역전( 武雄温泉駅前) 에서 하차후 도보 약 10분.
다케오온천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듯한 온천마을 입니다.
다케오온천의 상징적인 이미지 로몬~!!
드디어 저도 카메라로 담아왔네요.^^
그저 눈앞에 보이는 이 풍경이 사진에 따라서 다르게 보였다는걸 실감하면서.ㅎㅎㅎ
다케오 온천은 약13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유명온천으로 주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해 왔으며 일본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와 다테마사무네, 시볼트 등 역사적 주요 인물들이 목욕을 한 역사 깊은 온천이라고 합니다.
토쿄역과 일본은행 본점 등을 설계한 사가현출신 유명 건축가 다쓰노긴고가 1915년에 설계한 로몬은 다케오 온천 심버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06년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모토유(元湯-원탕) 영업시간 오전6시30분 ~24시까지
호라이유(蓮菜湯-현대식) 영업시간 오전 6시30분~ 저녁 9시30분 까지
온천이용 요금은 각 400엔으로 그리 비싸지 않아 즐기기 좋은듯 합니다.
로몬 안에는 모토유(元湯), 호라이유(蓮菜湯), 사기노유(鷺乃湯) 총3개의 공중온천 시설과
가족이나 연인끼리 빌릴수 있는 7개의 전세 온천탕이 있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다케오온천(武雄温泉) 산책하듯 거닐기 좋았습니다.
http://blog.naver.com/juli0819/220885468651
2016.12.18
렌터카로 돌아보는 엄마랑 규슈온천 힐링…
렌터카로 돌아보는 엄마랑 규슈온천 힐링여행 ♥
10년만에 엄마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규슈온천과 규슈올레길을 선택했습니다.
엄마를 모시고하는 여행이라 조금 더 편하게 렌터카를 이용했더니 넘나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나가사키현 히라도, 사가현 가라쓰 그리고 후쿠오카 시내 이렇게 3박4일 일정을 소개합니다.
2016.12.16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 -쿠로카와온센 료…
나의 일본여행 처음은 18살이었다.
어리고 예뻤던 10대시절 반 친구들과 배타고 함께 갔던 후쿠오카였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30대가 되어 그 어렸던 시절에 갔던 후쿠오카를
다시 방문했다.
단 두번의 일본여행이 모두 후쿠오카였다.
10대에 갔었던 후쿠오카와 30대가 되어 갔던 후쿠오카....
어쩌면 이번 여행이 더 힐링 되었던 이유가 그것일 수도 있다.
어리고 생기 있던 그 시절의 내가 새록새록 하나씩 기억났기 때문에......
2016.12.09
24개월 아기와 모녀여행기
24개월 딸아이와 생일을 맞아 일본여행을 갔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열심히 낑낑대며 올라가니 구마모토 성이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의 독특한 건축문화에 셔터가 절로 눌러졌습니다 1607년에 지어져 1960년에 복원 했다고 하는데 정말 잘 보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멀리 공연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전쟁을 하는 모습을 재연하는 듯하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실감하게 찍을 것을 후회가 됩니다 성안에는 끝이 안보이는 우물도 있었습니다 구마모토성을 배경으로 아기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2016.12.03
1박2일 카와이이 키타큐슈 여행
지난 주말에 1박2일로 키타큐슈에 다녀왔어요.
모지코에 가서 산책하고 코쿠라로 내려와서 하룻밤 자는 일정이었는데요,
먼저 모지코역으로 향했습니다!
2016.08.19
후쿠오카 하카타 텐진 맛집 탐방과 주변 …
안녕하세요~ 후쿠오카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먹거리 아닐까요?
이번에는 맛집 탐방을 위해서 후쿠오카에 하카타와 텐진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이 잇푸도!!! 일본 라멘 가게 입니다 ㅎㅎ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후쿠오카인데요, 한국인 입맛에는 돈코츠 라멘이 안 맞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잇푸도 라멘이라면 괜찮으실걸요~~? 처음 라멘을 먹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라멘이 그렇게 냄새가 심하지도 않고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