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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쿠사・이와지마 코스

기독교인 아마쿠사 시로가 태어난 섬을 걷는 길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의 이와지마(維和島) 섬을 일주하는 올레로 일본의 전형적인 어촌 마을과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의 히가시 오이바시(東大維橋)다리를 건너 이와지마섬으로 들어가면 선사시대의 고분군 유적지인 센자키 고분군이 시작점이다. 산에 오르면 곳곳에 석관의 고분들을 찾을 수 있으며, 아마쿠사 제도의 작은 섬들을 이어주는 다리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만날 수 있다. 작은 어촌마을을 지나 과수원을 옆에 끼고 다카야마 산 위로 천천히 오르면 사방으로 터진 시야에 수 많은 섬들이 군무를 추듯 바다 위에 떠 있는 절경을 만난다. 산길을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부터인가 발자국 소리에 더해지는 파도소리. 긴 동글 같은 대나무 숲길을 빠져나오면 눈앞에 불쑥 등장하는 바다가 경이롭니다. 섬들로 둘러 쌓인 바다인 야츠시로카이(八代海)는 마치 호수처럼 맞은편 육지가 가까워 보이고, 단층지대의 바닥으로 되어있는 호카부라 자연해안에는 파도에 휩쓰려온 폐목들이 자연적인 조형물처럼 눈길을 끈다.

12.3km
약 4시간 소요
중 · 하
사단법인 아마쿠사시로 관광협회/TEL:0964-5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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