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SAKI
SPOT
검색수 2002 회2005년4월에 개관한 나가사키현 미술관(長崎県美術館)의 컨셉은 「호흡하는 미술관」이다. 생물이 호흡하는 것처럼, 미술관 밖에 있는 여러 가지 정보나 자극을 흡수하여, 그것을 새로운 형태의 자극으로 다시 외부로 방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운하를 끼고 서쪽은 「갤러리동」, 동쪽이 「미술관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장품은 나가사키(長崎) 와 관련이 있는 미술이 중심이며, 기카무라 세이보(北村西望) 의 조각, 노구치 야타로(野口彌太郎)•야마모토 모리노스케(山本森之助)의 회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동양에서도 최대규모인 스페인 미술 콜렉션도 하나의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복도에는 수면을 바라볼 수 있는 개방형 카페가 있어, 미술관 오리지날 디저트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시간대에는 스페인산 와인이나 가봐주(カヴァ酒)를 맛볼 수 있다. 미술관 샵에서는 일본에서 유일한 프라도 미술관의 박물관 상품을 비롯하여, 세계에서도 진귀한 미술관 오리지널 모음곡 (오구니 모토카 (小國雅香) 작곡)을 수록한 CD,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자기•하사미야키(波佐見焼)로 만든 오리지널 식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예술을 즐기고 싶다